[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화재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개막 2연패 후 4연승 신바람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순위도 선두로 뛰어올랐다. 신진식 감독 체제도 안정적인 공수조합으로 연착륙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삼성화재는 초반부터 이렇다할 위기 없이 맹공을 퍼부었다. 타이스는 22점을 따내며 최근 팀 상승의 주역으로 떠올랐고 그 외 박상하도 8득점을 거두며 팀 공격에 보탬이 됐다.
↑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박철우는 이날 역대통산 공격득점 3500점을 달성했는데 역대 2호다. 1호는 3503점의 김요한이다.
반면 대한항공은 믿었던 가스피리니가 극도로 부진하며 활로를 뚫는데 실패했다.
한편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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