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인판티노 FIFA 회장이 1일 대한축구협회로 발송한 서신을 통하여 전북 현대의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제패를 축하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전북의 우승은 챔피언 타이틀을 얻기 위해 관계된 모든 이들의 헌신의 결과”라면서 “선수와 코치진, 지원·기술·의무 담당 스태프와 팬들의 위대한 업적 달성을 축하한다”라고 언급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의 서신은 “축구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전북과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라는 문장으로 끝났다.
↑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전북의 K리그 통산 5번째 정상 등극을 축하했다. 우승 확정 후 기념촬영에 임하는 선수단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전북의 2017시즌 우승은 2009·2011·2014·2015년에 이은 창단 후 5번째 K리그 제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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