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한민이 결승타점을 올린 영남중이 영동중에 4-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영남중은 21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0일차 경기서 영동중에 4-3 짜릿한 신승을 차지했다. 영남중 유격수 김한민은 6회말 결승타점을 올리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안재민이 승리투수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1경기에서는 충암중이 청량중에 15-0 5회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1회부터 11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은 충암중은 3루수로 나선 김승현이 3타수 3안타 6타점으로 수훈선수가 됐다. 3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인 이주혁이 승리투수다.
2경기에서는 휘문중이 건대부중에 8-4로 승리했다. 휘문중 1루수 전현준은 멀티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4이닝 3실점을 기록한 최윤서가 승리
4경기는 언북중이 대치중에 13-0 5회 콜드게임승리를 기록했다. 언북중은 1,2회만 9점을 쓸어담으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언북중 2루수 장윤빈은 2안타 3득점으로 수훈선수가 됐고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장현이 승리투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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