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창원으로 장소를 옮긴 낙동강 혈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포스트시즌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인 오후 3시 51분 매진을 달성했다. 준플레이오프 역대 48번째이자 포스트시즌 도합 272번째 매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지난 2차전이 매진달성에 실패했지만 장소를 옮겨 창원에서 매진 기록이 재개됐다.
이날 양 팀은 송승준(롯데)과 제프 맨쉽(NC)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3차전 승리를 노린다.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3차전 승리팀은 한 번도 예외 없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경기 전 매진을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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