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팬텀 클래식 with YTN’ 1라운드에서 고진영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9일 열리는 ‘KLPGA 팬텀 클래식 with YTN’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1.41%가 고진영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장하나(65.83%)와 3번 박민지(62.43%)가 6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고, 나머지 배선우(57.98%)와 박지영(50.62%), 장수연(54.25%), 이승현(53.93%)도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 사진=KLPGA 제공 |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장하나(23.26%)의 3~4언더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고진영(29.19%), 박민지(23.41%), 배선우(24.56%), 박지영(22.55%), 장수연(26.18%), 이승현(21.99%)은 1~2언더파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는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는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자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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