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kt 캡틴 박경수(33)가 추격포를 쏘아 올렸다. 개인적으로는 통산 100호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도 세웠다.
박경수는 15일 수원 LG전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0-3 4회말 주자 1루 상황서 상대투수 임찬규의 110km짜리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5호.
동시에 이 홈런으로 박경수는 KBO리그 역대 81번째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 박경수(사진)가 15일 수원 LG전에서 추격포이자 개인통산 100호포를 날렸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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