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6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 도전이 시작됐다.
전인지(23)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를 6언더파 66타로 마쳤다.
절반 이상의 선수가 라운드를 마
이번 시즌 우승 없이 준우승만 4번 한 전인지가 이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하면 한국 선수들의 LPGA 6연속 우승이라도 대기록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번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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