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챔피언십 2경기가 공식 발표됐다.
UFC는 26일(현지시간) 제8대 미들급(-84kg)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영국)의 2차 방어전을 11월 4일로 확정했다. 도전자는 제6·8대 웰터급(-77kg)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6·캐나다)다.
비스핑의 UFC 27전 20승 및 주요타격 1533회 성공은 통산 1위이며 10KO승은 4위다. 생피에르는 타이틀전 12승으로 1위, 2204일 챔피언은 2위, 9차 방어는 3위에 해당한다.
↑ UFC 미들급 타이틀전 비스핑-생피에르가 UFC217 메인이벤트로 공표됐다. |
비스핑-생피에르는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217 메인이벤트로 낙점됐다. 생피에르는 타이틀전으로 종합격투기 미들급 데뷔전을 치른다.
UFC217 코-메인이벤트는 제5대 밴텀급(-61kg)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26)의 1차 방어전으로 결정됐다. 제3대 챔피언 티제이 딜라쇼(31)가 정상탈환을 노린다.
가브란트-딜라쇼는 7월 8일 UFC213 메인이벤트였으나 챔프의 등 부상으로 취소됐다. 딜라쇼는 타이틀 2차 방어까지 성공했었다.
↑ UFC 밴텀급 타이틀전 가브란트-딜라쇼는 UFC217 코-메인이벤트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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