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정인욱(27)이 4살 연상 개그우먼 허민(31)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세 소식도 있다.
허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이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다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 허민은 현재 임신 6개월째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새 생명과 함께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축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오는 2018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정인욱이 개그우먼 허민과 결혼할 것을 발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 허민. 사진=MBN스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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