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선수층을 보강했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시카고 컵스에서 웨이버된 우완 투수 딜런 플로로(26)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플로로는 40인 명단에 포함됐으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편성됐다.
플로로는 2012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에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됐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올해 1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컵스로 이적했다.
↑ 다저스가 우완 투수 플로로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저스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외야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즈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그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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