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나이키가 28일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능숙한 멀티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을 위해, 혁신적인 ‘나이키 리액트(Nike React)’ 기술이 최초 탑재된 농구화 조던 슈퍼.플라이 2017(Jordan Super.Fly 2017)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농구선수들의 향상된 풋워크와 다양한 움직임을 위한 혁신적인 쿠셔닝 시스템인 ‘나이키 리액트’를 탄생시켰고, ‘조던 슈퍼.플라이 2017’ 이 바로 ‘나이키 리액트’가 적용된 최초의 조던 농구화 모델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는 이번 ‘조던 슈퍼.플라이 2017’ 개발 과정에 있어서 NBA 슈퍼 스타 블레이크 그리핀 의 피드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디자인 전반에 적용했다. 또한 가장 최적의 마찰력 패턴을 찾기 위해 나이키 디자인 팀과 나이키 혁신의 산실인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NSRL)과의 협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방향전환, 크로스 오버 드리블, 점프 등 다양한 움직임에 최적화된 4개의 주요 압력점으로 구성된 기하학적인 밑창 패턴을 완성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조던 슈퍼.플라이 2017’의 편안한 착용감과 향상된 반응성의 균형을 이루기 위헤, 쿠셔닝과 에너지 반환이 동일하게 작용하는 초경량 일체형의 ‘나이키 리액트 코어’ 테크놀로지가 바닥 전체에 적용됐다.
↑ 사진=나이키 제공 |
‘조던 슈퍼.플라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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