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마트는 지난 2010년부터 SK와이번스와 5년 동안 ‘친환경’을 컨셉으로 한 그린데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SK와이번스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여름철 야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기반으로 하는 썸머 페스티벌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많은 팬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야구장에서 즐기는 여름’을 컨셉으로 특색 있는 이벤트들이 열린다.
먼저 1루 매표소 앞 광장에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 체험존이 설치된다. 체험존에서는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며, 돌림판 이벤트, 물풍선 던지기 등을 통해 노브랜드 과자를 제공하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광장 내 야외무대에서는 응원단과 함께 하는 공연, 장내 아나운서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쳐저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또한 이마트는 항구시리즈로도 진행되는 이번 3연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SK와이번스와 함께 여러 아이템을 준비했다. 1,3루 응원단상 앞쪽에 워터캐논을 설치하고 득점 발생 시 해당 팀 팬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도록 했고 7회에 진행될 ‘응원가 바꿔 부르기’에 필요한 비닐봉투도 지원한다.
한편 이마트 썸머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의미 있는 시구들도 진행된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아마추어 야구 꿈나무인 조범준군이, 29일에는 이마트가 전개하는 SPA브랜드인 데이즈스포츠의 모델 스테파니 리가 시구를 맡는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11년 5월 8일K리그 대구 FC전을 치르다 심장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