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번에는 지명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26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7승 5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중인 우완 댄 스트레일리. 추신수는 스트레일리와 2013시즌 이후 매년 맞대결을 벌여왔다. 통산 전적은 8타수 3안타, 2루타와 홈런이 1개씩 있고 볼넷 3개 삼진 1개를 기록중이다.
↑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같은 날 오전 8시 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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