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강원FC의 수비수 강지용(28)이 거친 태클로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강지용은 지난 16일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38분 윤상호를 상대로 과격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당시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거쳐 퇴장 판정을 내렸다. 그리고 24일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강지용의 징계가 적용됐다.
↑ 강원FC 수비수 강지용(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출전정지 2경기 및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강지용은 퇴장으로 인한 2경기와 별도로 2경기를 뛸 수 없다. 총 4경기 출전정지 징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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