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54)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감독이 처음으로 도입된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에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선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신임 선
동열 대표팀 감독은 오는 11월 16~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내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해마다 열리는 굵직한 국제 대회에서 태극전사를 지휘한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