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탬파베이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마지막 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로 내려갔다.
팀이 3-5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를 상대로 볼넷을 고른 것이 이날 경기 유일한 출루였다. 텍사스는 그러나 이어진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추신수는 잔루로 남았다.
↑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볼넷 한 개를 얻는데 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승리로 탬파베이 원정 3연전을 스윕하며 후반기 첫 원정 10연전을 5승 5패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시즌 48승 50패. 탬파베이는 51승 48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이겼지만, 이날 손실도 있었다. 4회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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