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TFC15로 성사된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챔피언 경력자 대결은 한국인의 승리로 끝났다.
과거 ‘88체육관’으로 불린 KBS스포츠월드아레나에서는 22일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TFC15가 열리고 있다. 메인카드 제4경기(페더급·-66kg)에 임한 조성빈(Extreme Combat)은 나카무라 요시후미(29·일본)을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조성빈은 일본 3승 및 중국 4승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8연승을 달렸다. TFC15는 한국 데뷔전이기도 했다.
↑ TFC15 조성빈-나카무라 요시후미 매치업 카드 |
나카무라는 제5대 슈토 -65kg 환태평양 챔피언, 조성빈은 ‘A-토이스 챌린지 파이트’ 및 ‘워도그 케이지 파이트’ 챔피언을 지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2015년 4월 나카무
반면 조성빈은 종합격투기 7승을 거뒀음에도 ‘파이트 매트릭스’ 랭킹에 없다. 나카무라전 승리는 국제경쟁력 공인이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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