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TFC15로 설규정(Team MAX)이 프로 첫 3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과거 ‘88체육관’으로 불린 KBS스포츠월드아레나에서는 22일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TFC15가 열리고 있다. 설규정은 언더카드 제3경기(-86.5kg)에 임하여 정성직(PT 365)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아마추어 -90·94kg에서 데뷔 3연승을 거둔 설규정은 프로데뷔전 패배 후 3연승이다. 프로에서는 미들급(-84kg) 및 -85kg 경기를 뛰었다.
↑ TFC15 계체 후 설규정-정성직. 사진=TFC 제공 |
정성직은 TFC 1승 2패가 됐다. 미들급(-84kg) 및 -88kg 경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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