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모라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입단이 유력해졌다.
첼시는 20일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알바로 모라타(25) 영입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제 첼시는 모라타와 개인협상에 돌입한다. 이후 의학적인 검사를 통과해야 구단과 선수 양측이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다.
↑ 모라타가 스페인대표팀 소속으로 프랑스와의 원정 평가전에 임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 통산 95경기 31골 12도움. 경기당 36.3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12에 달한다. 유벤투스 시절 93경기 27골 19도움 당시 공격포인트 빈도 역시 90분당 0.88로 준수했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로
센터포워드와 좌우 날개가 모두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가 바로 모라타다. 189cm의 신장을 활용한 제공권과 과소평가된 기동력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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