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농구 유망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별선수권 대회가 22일 개막한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이하 종별선수권)'가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상주여중 체육관, 상주중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종별선수권에는 전국 초(34개 팀), 중(30개 팀), 고(37개 팀), 대학부(13개 팀) 총 114개 팀이 참가, 주최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하며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를 비롯해 KB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KSPO, 나이키가 후원을 맡았다.
한편,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연가초교(남), 성남수정초교(여), 삼선중(남), 숙명여중(여), 부산중앙고(남), 삼천포여고(여), 광주대(여), 김천시청(여)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대부는 전주비전대, 세한대, 한림성심대, 단국대, 부산대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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