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의 예상 복귀 시점이 밝혀졌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왼발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의 다음 일정에 대해 말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시카고 원정에 동행한 류현진은 하루 뒤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며, 다음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연전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
↑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첫 시뮬레이션 게임 당시 로버츠는 류현진이 선발로 복귀할지, 불펜으로 복귀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는 선발 로테이션 복귀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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