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다시 우익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19일 오전 8시 5분(이하 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7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9회 햇빛에 타구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지만,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이틀만에 그를 다시 우익수로 올렸다.
↑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원정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조이 갈로(1루수)가 선발로 나선다. 타이슨 로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상대팀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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