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19일 펼쳐지는 강원FC-울산현대(1경기)전과 인천유나이티드-FC서울(2경기), 수원삼성-전남드래곤즈(3경기)전 등 K리그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64.48%가 인천-서울(3경기)전에서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인천의 승리 예상은 13.55%에 머물렀고, 나머지 21.97%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서울 승리(19.57%)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뒤를 1-1 무승부 (11.96%)와 0-2 서울 승리(11.95%)가 이었다.
1경기 강원-울산전의 경우 홈팀 강원(31.33%)과 원정팀 울산(37.11%)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무승부는 31.56%로 집계됐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울산 승리가 16.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서울 데얀이 인천과의 2017 K리그 클래식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3위 수원과 8위 전남이 맞붙는 3경기에서는 59.81%가 수원의 우세에 손을 들어줬다. 전남의 승률은 15.73%에 머물렀고, 24.49%는 무승부를 전망했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2회차는 19일 저녁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