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잠실구장 내야 관중석 상단에 영구결번된 이병규의 등번호 ‘9번’이 김용수의 등번호 ‘41’ 옆에 걸려있다.
이병규는 지난 9일 은퇴식에서 영구결번식을 가진 바 있다.
리그 6위의 LG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리그 최하위 kt 역시 LG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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