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최근 인기 아이돌들이 너도나도 ‘울프컷’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이 헤어스타일의 원조는 대한민국 골키퍼 레전드 김병지 해설위원이다.
빅뱅의 지드래곤, 엑소의 백현, 위너의 송민호, 블락비 지코, 배우 남주혁 등 모두 ‘울프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언급한 ‘울프컷’은 앞머리에 비해 뒷머리가 긴 헤어스타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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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는 현역 시절 내내 했던 ‘울프컷’을 고수했다. 당시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백현은 “올해 초 이 머리가 유행할 것 같다”며 “벌써 많이들 따라하시는 데 내가 감을 잃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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