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8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LG-kt전에서 절반을 훌쩍 넘는 62.41%가 LG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kt의 승리 예상은 24.24%에 그쳤고, 나머지 13.36%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6~7점)-kt(2~3점) 항목이 1순위(7.93%)를 차지했다.
2경기 SK-두산전에서는 45.47%가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고, 36.86%는 원정팀 두산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7.69%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가 6~7점, 두산이 4~5점을 기록할 것(6.46%)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 LG 선수들이 kt와의 2017 KBO리그 홈경기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
마지막 3경기 넥센-KIA전에는 57.13%가 KIA의 승리를 내다봤다. 넥센의 승리는 27.98%, 같은 점수대는 14.98%로 나타났다. 최종 점
야구토토 스페셜 61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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