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다나베 노리오 전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이 18일부터 한화 이글스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다나베 인스트럭터는 2014년 5월 세이부 감독대행을 맡은 뒤 2015년부터 2년간 세이부 감독을 역임했다. 한화와는 지난 2월 일본 스프링캠프부터 인연을 맺었다.
다나베 인스트럭터는 오키나와와 미야자키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수비, 주루 등 야수
시즌 중에도 한화 선수들을 지도했다.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합류했다. 그리고 후반기 시작과 함께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다나베 익스트럭터는 오는 8월 13일까지 한화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