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31)가 멕시코 1부리그로 이적했다.
16일(한국시간)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는 혼다가 파추카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혼다가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기로 했으며 이는 400만 달러(약 45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실제 이 금액이라면 혼다는 파추카 선수 중 팀 내 유일한 400만 달러의 이상의 선수가다.
혼다는 지난 2008년 러시아 CSKA모스크바에 입단하며 유럽구 인생을 시작했다. 첫 두시즌을 사실상 주전으로서 장점을 보였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 명문구다인 AC밀란에 입단해 이번 시즌까지 활약했다. 다만 최악 계약 대상에서 제외될 정도로 부진했다.
↑ 혼다 케이스케(사진)가 멕시코리그로 이적했다. 사진=판추카 구단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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