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우완 선발 마이클 피네다(28)는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15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네다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에 따르면, 피네다는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현재 토미 존 수술을 권고받은 상태며,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과 재활 중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번 시즌 등판은 어려워보인다.
↑ 양키스 선발 피네다가 팔꿈치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에는 17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7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등판, 3이닝 9피안타 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것이 가장 최근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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