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화 이글스 불펜 송창식(32)이 1군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3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휴식 차원으로 송창식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시즌 개막 후 첫 말소다. 송창식은 올 시즌 45경기 등판 4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투수진 중 가장 많은 경기 수를 소화하고 있다.
송창식이 말소되면서 안영명(33)이 1군으로 콜업됐다. 안영명은 이날 43일 만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안영명은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했다. 선발로 4경기 나섰다. 지난 5월 27일 마산 NC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것이 가장 최근이다.
↑ 송창식이 13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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