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결단식을 차례로 진행한다.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우리은행 연습장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U19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에서 16개국과 경기를 펼친다. C조에 속한 대표팀은 캐나다, 라트비아, 프랑스와 대결한다. 대표팀은 경기 참가를 위해 오는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성인 여자농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3시 진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할 대표팀은 20일 인천 공항에서 출국한다. B조인 한국은 필리핀, 일본, 호주와 경기를 한다. 주장은 우리은행 소속 포워드 임영희(37)다.
↑ 임영희가 주장으로 있는 성인 여자농구 대표팀이 17일 진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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