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무안타로 마쳤다.
황재균은 10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14에서 0.194로 떨어졌다. 전반기 성적은 31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7삼진 출루율 0.290 장타율 0.357이다.
↑ 황재균은 타율 0.194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황재균은 2회 브랜든 크로포드의 선제 2점 홈런이 터진 뒤 첫 번째 타석에 섰다. 볼카운트 1B 1S에서 호세 우레나의 85.2마일의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황재균의 2,3번째 타석에는 주자가 있었지만 진루시키지 못했
황재균은 7회 투수 헌터 스트릭랜드와 교체되면서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끝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