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우익수로 돌아왔다.
추신수는 10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앞선 두 경기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섰던 그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우익수로 돌아왔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드루 로빈슨(3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조이 갈로(1루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카를로스 고메즈, 마이크 나폴리가 빠졌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우익수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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