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윔블던의 두 우승후보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6강전에 안착했다.
페더러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미샤 즈베레프(독일)를 3-0(7-6<7-3> 6-4 6-4)으로 꺾었다. 페더러는 16강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맞붙는다.
페더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통산 8승으로 윔블던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 로저 페더러와 노박 조코7비치가 9일(한국시간) 윔블던 대회에서 나란히 16강전에 진출했다. 사진=AFPBBNews=News1 |
2016년 프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계속 이긴다면 4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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