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8일 오후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 이진영이 경기 전 2,000경기 출장, 2,000안타 기록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진영은 지난 6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KBO리그 통산 9번째 2,000경기 출장과 10번째 2,000안타를 기록하고 2,000경기와 2,000안타를 동시에 기록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된 바 있다.
이진영이 딸 채슬 양과 아들 예준 군의 축하를 받고 조종규 경기 감독관, 김진욱 감독, 그리고 김기태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kt는 리그 1위 KIA를 홈으로 불러들여 5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1위 KIA는 kt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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