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가 주전 1루수 조 마우어의 부상에 대처했다.
미네소타는 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마우어를 왼쪽 등하부 및 요추 염좌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케니스 바르가스를 콜업했다.
마우어는 이번 시즌 타율 0.286 OPS 0.763 5홈런 34타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5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 케니스 바르가스는 조 마우어의 부상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는 23경기에 출전, 타율 0.218 출루율 0.347 장타율 0.397 3홈런 1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