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U-18 대표팀을 맡고 있는 정정용 감독(48)이 22세 이하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할 U-22 대표팀 임시 감독에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또한 협회 전임 지도자인 공오균, 최철우, 차상광(골키퍼) 코치가 정정용 감독을 보좌하도록 했다.
지난 4일 열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는 U-22 대표팀 감독 선임을 보류하고, 협회 전임 지도자 중에서 임시 감독을 정해 이번 예선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기술위원들은 임시 감독 선임 권한을 김호곤 기술위원장에게 일임했었다.
↑ U-18 대표팀을 맡고 있는 정정용 감독(48)이 22세 이하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게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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