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7일 열리는 2017시즌 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2경기 롯데-SK전에서 44.12%가 원정팀 SK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롯데의 승리 예상은 40.59%였고 나머지 15.3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롯데(2~3점)-SK(4~5점) 항목이 5.20%로 1순위를 차지했다.
SK의 방망이가 뜨겁다. 위기 때마다 터지는 홈런은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개막부터 치른 81경기중에 홈런이 나오지 않은 경기는 16경기에 불과하다. 지난 5일에는 선두 KIA를 상대로 역대급 화력 대결을 펼친 끝에 18대 17로 승리를 장식했다.
↑ 케이토토는 롯데-SK전서 SK의 우세를 예상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1경기 삼성-넥센전에서는 43.93%가 원정팀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고, 42.37%는 홈팀 삼성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3.72%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이 4~5점, 넥센이 6~7점을 기록할 것(5.38%)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NC-두산전에는 45.14%가 NC의 승리를 내다봤다. 두산의 승리는 38.39%, 같은 점수대는 16.46%로 나타났다. 최
야구토토 스페셜 5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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