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승진 기자] 프로복싱 한국 라이트급 최강전 16강전이 개막한다.
오는 15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는 프로복싱 한국 라이트급 최강전 16강전이 열린다.
한국 웰터급 최강전을 주관했던 (주)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에서 시즌2 한국 라이트급 최강전을 시작한다. 이번 라이트급 최강전은 전, 현식 한국챔피언들을 비롯해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지낸 선수가 2명 출전한다.
이외에도 아마추어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강호들이 프로무대에 뛰어들 예정이다. 시즌1 웰터급 최강전이 격투기 대 복서의 구도였다면 이번 시즌2 라이트급 최강전은 프로 대 아마추어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총 27명의 선수가 출전 신청을 했고, 32강전을 거쳐서 선발된 16명의 라이트급 출전자들은 오는 15일 16강전을 갖게 된다. 이번 라이트급 최강전에서는 어떤 스타가 발굴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 라이트급 최강전은 SBS 스포츠채널을 통해 20분씩 2주간 녹화 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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