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역삼초가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역삼초는 5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백운초전서 4-2로 이겼다,
0-2로 뒤진 4회 3점을 뽑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구원 등판한 최진성은 3이닝 무실점 호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준형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뒤이은 경기에서는 방배초와
봉천초는 이수초에 7-0 4회 콜드승을 거뒀다. 3이닝 무실점의 정승원은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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