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7월 13일, 창립 97주년을 맞이하여, 5일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장정숙 위원, 이동섭 위원,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 명예회장, 김운용,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 이강두,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등 역대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2004년 아테네), 윤미진(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전충렬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박종길 전 선수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장정숙 위원, 이동섭 위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 대한체육회가 5일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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