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타구에 맞은 왼발 통증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렁킷 기자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빌 샤이킨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류현진이 뼈 스캔 검사에서도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전히 통증을 느낀다"며 "다저스는 류현진을 부상자명단에 올리고 로스 스트리플링을 메이저리그 현역 로스터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저스 구단은 곧 류현진의 DL 기간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강습타구에 홈런까지…' (애너하임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에서 4회말 다저스의 류현진(왼쪽)이 상대팀의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발을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6회말 시몬스에 2점 홈런을 허용했으며, 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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