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SK가 강우 콜드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2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5회 말이 진행될 무렵 장맛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김용희 감독관은 비가 그치질 않자 SK의 강우 콜드승을 결정했다.
강윤이 등 SK 치어리더들이 강우 콜드승에 우천 세레머니를 준비했지만 구단의 만류로 아쉽게 취소됐다.
빗물이 고인 방수포 위 SK 치어리더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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