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추신수는 3일 오전 3시 10분(이하 한국시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4승 8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중인 호세 퀸타나. 추신수는 퀸타나를 상대로 통산 12타수 6안타 2루타 5개를 기록하고 있다.
↑ 전날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때린 황재균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황재균은 같은 날 2시 3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던 그는 8회 대타로 나와 2루타를 기록했다. 당시 선발 출전했던 3루수 라이더 존스가 사구를 맞으면서 이날 라인업에서 빠졌고, 황재균이 다시 들어왔다.
샌프란시스코는 데나드 스판(중견수) 조 패닉(2루수) 헌터 펜스(우익수) 버스터 포지(포수) 브랜든 벨트(1루수)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황재균(3루수) 오스틴 슬레이터(좌익수) 제프 사마자(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만 바뀌었을뿐 시리즈 1차전과 라인업이 똑같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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