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볼넷 추신수(35)가 시즌 최정상급 출루빈도를 보여주고 있다.
텍사스는 23일(한국시간) 홈경기에서 토론토를 11-4로 꺾었다. 추신수는 3타수 1득점 2볼넷으로 출루율이 0.390에서 0.391로 소폭 상승했다.
출루율 0.391은 2017 MLB 아메리칸리그 4위에 해당한다. 추신수는 최근 14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고 있다.
↑ 2볼넷 추신수의 2017 MLB 출루율은 아메리칸리그 4번째로 좋다. 시즌 10호 홈런 모습. 사진(미국 알링턴)=AFPBBNews=News1 |
해당 기간 추신수는 12차례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근래 8경기 연속 멀티출루이기도 하다.
추신수는 2017시즌 출루율 0.391 장타율 0.440으로 OPS가 강타자의 하한선인 OPS 0.8을 웃도는 0.83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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