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이다.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두산은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명함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또 5회말 종료 후 직장인을 대상으로 ‘맥주 빨리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팀 전원에게 ‘쌤소나이트’ 브리프케이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wisejun@doosan.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하는 단체는 이메일(soweto@doosan.com / 단, 선착순 20개 단체에 한함)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이날 배우 김새론이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 영화 ‘아저씨’에서 아역배우로 호평을 받은 김새론은 ‘이웃사람’ ‘도희야’ ‘마녀보감’ 등에서도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뮤직프로그램 MC로도 최근까지 활약하였고, 지난 2011년 어린이날 시구를 한 두산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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