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시즌 2번째 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한화는 18일 kt 위즈전에서 4회초 2사 2루서 터진 김원석의 적시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지난 6월 2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시즌 2번째.
한화는 4회초까지 안타 13개를 쳤다. 장타가 8개다. 그 중 홈런만 3방이다. 로사리오는 3회초와 4회초 잇달아 아치를 그리며 개인 5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 한화는 18일 수원 kt전에서 4회까지 홈런 3개 포함 안타 13개로 10득점을 올렸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
한화는 화끈한 타격을 펼치며 4회초가 끝난 현재 10-3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