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생명 김한별(32)이 부상으로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에 참가가 어려운 KDB생명 이경은을 대신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새로 합류할 김한별은 2011년 11월 30일 법무부로부터 특별귀화를 허가받았다. 그는 의사 소견 상 약 3주간의 치료와 부상 부위에 대한 경과 및 추가관찰이 필요함에도 국가대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고 금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서동철 감독 및 전주원 코치의 의견을 반영, 경기력향상위원회(여자농구)가 의결했다. 김한별은 몸 상태를 고려해 향후 진천선수촌에서 집중 관리될 예정이다.
↑ 삼성생명 김한별(오른쪽)이 이경은 대신해 국가대표에 뽑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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