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셀틱스 주전 가드 아이재아 토마스가 남은 플레이오프를 불참한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2패로 몰린 보스턴 셀틱스에게는 큰 타격이다.
셀틱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전날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2차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토마스의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토마스는 오른쪽 고관절 관절와순의 파열로 인한 충돌 증후군 증세가 악화돼 남은 플레이오프를 뛸 수 없게됐다.
↑ 아이재아 토마스는 남은 플레이오프를 뛰지 않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셀틱스 구단 의료 부문 수석 사무관을 맡고 있는 브라이언 맥키언 박사는 구단 성명을 통해 "아이재아는 이 부상이 발생했을 때부터
토마스는 현재 치료 방법을 논의중으로, 클리블랜드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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