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조 맏형 마정길(38)이 복귀했다.
마정길은 16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넥센은 하루 전날 김세현(30)을 말소했다. 마정길이 1군 엔트리에 포함된 것은 지난 4월 21일 이후 25일 만이다.
마정길은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등판 기회가 줄었다. 개막 3주 동안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마정길은 퓨처스리그 7경기에 나가 1홀드 평균자책점 6.43의 성적을 올렸다.
↑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투수 마정길은 16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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